@ 청계천 all alone 상공회의소에 사진 강좌를 듣고 그냥 들어가기엔 너무나 허전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난 뒤 청계천으로 발걸음을 옮겼다.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인지 한산한 풍경이었다. 하지만 이왕 온거 좀 찍어보자고 찍었는데...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실력은 밑바닥인데 카메라만 좋은거 들고 다니는거 같아서 좀 부끄럽다. 뭐 평범한 shot... 역시나 평범한 shot 그녀가 없는 허전함을 달래보려 휴대폰을 꺼내들고 함께 산책을 시작했다.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